KBS 보도, 고기 구울 때 매캐한 연기 주의…폐질환 원인
지난 7월 16일 KBS 9시 뉴스에서는 음식점의 숯불구이 연기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보도하였습니다.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이 자동차 배기가스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맞습니다. 그런데 그 자동차 배기가스에 버금가는 오염원이 고기구이집에서 배출되는 연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숯불구이식당에 집진기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하네요.
고기가 구어질 때 숯불등에 접촉하면서 연기가 발생합니다. 고기에는 다량의 기름성분도 포함되어 있구요. 연기중에는 블랙카본이라고 부르는 검은 물질과 유증기 그리고 각종 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기체형태의 각종 유해 가스물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에 접촉하게 되면 요즘 자주 회자되는 웰빙에 반하는 생활이 됩니다. 식당용집진기를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식당 굴뚝>
집진기를 가동하지 않은 숯불구이식당의 굴뚝에 연기를 통과시키고 30분 후에는 연기속의 미세먼지로 필터가 까맣게 변합니다. 서울시 보건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의 내장에서 미세먼지가 제일 많이 나오고, 닭과 돼지, 소고기 그리고 오리고기 순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초미세먼지가 사람의 폐에 들어가면 폐에 들러붙고, 폐포에까지 침투해 배출이 어려워서 폐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까닭으로 숯불구이식당의 연기를 제거하는 것은 이제 우리의 생활 터전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Issue가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생황수준이 높아지면서 꼭 짚고 넘어갈 일입니다.
음식점용 집진기에 대한 문의를 주시면 언제든지 자세한 설명을 해드립니다.
Tel : 010 8621 4351 환경사업부. 070 7675 3574 사무실
<집진기 설치 작업>
(뉴스 원문 보기 : http://news.kbs.co.kr/science/2012/07/16/2504217.html)